
새로운 피자 경험: 피자비토랩 클래식 1+1 메뉴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던 중 피자비토랩을 발견했어요! 클래식 피자 1+1 이벤트로 두 가지 다른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죠. 2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치즈 피자와 하와이안 피자를 선택해봤어요.
하와이안 피자: 달콤하고 상큼한 조화
하와이안 피자는 파인애플, 카나디언 햄, 옥수수 콘, 그리고 치즈가 풍성하게 올라간 메뉴였어요. 가격은 단품으로 18,000원이었죠. 8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어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었어요.
파인애플의 달콤함과 카나디언 햄의 살짝 짠 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선사했어요. 특히 얇은 깨땅콩 도우 덕분에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이 피자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상큼한 파인애플과 짭조름한 토핑의 조화가 일품이었죠.
갈릭홀릭 피자: 마늘의 진한 매력
갈릭홀릭 피자는 통마늘, 베이컨, 옥수수 콘, 치즈로 구성되어 있었고, 가격은 단품으로 19,000원이었어요. 비주얼은 하와이안 피자와 비슷했지만 마늘의 향이 독보적이었죠.
구운 통마늘과 베이컨의 조합은 은근히 잘 어울렸지만, 마늘의 진한 풍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깨땅콩 도우 덕분에 엣지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갈릭홀릭 피자는 강렬한 마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마늘을 덜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도전이 될 수도 있겠네요.
사이드 메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의 아쉬움
피자와 함께 주문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크림소스, 햄, 올리브, 그리고 옥수수 콘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가격은 6,000원이었죠.
푸짐한 토핑이 인상적이었지만, 크림소스의 양이 부족해 간이 슴슴했어요. 토마토 스파게티와 고민하며 주문했지만, 이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피자에 비해 맛이 덜 인상적이었어요.
다시 주문할 가능성은 낮지만,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고민해볼 만한 선택이었어요.
결론: 맛있는 선택과 아쉬움 사이
피자비토랩의 얇은 깨땅콩 도우는 피자의 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줬어요. 특히 하와이안 피자는 상큼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으로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었죠. 갈릭홀릭 피자 역시 강렬한 마늘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사이드 메뉴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피자의 맛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피자비토랩을 방문한다면 하와이안 피자와 갈릭홀릭 피자를 얇은 깨땅콩 도우로 주문할 거예요.